블로그 · 2026년 10월 21일 · 2 분 분량
iPhone과 iPad에서 EPUB 파일 읽는 방법
EPUB 파일을 얻는 곳, 파일 앱·메일·AirDrop에서 여는 법, 책이 가득한 폴더를 다루는 법, 그리고 어떤 EPUB은 열리지 않는 이유를 알려 드려요.
EPUB은 한 스토어에 묶이지 않은 전자책에서 가장 흔한 형식이에요. Project Gutenberg, Standard Ebooks, 대부분의 작은 출판사, 직접 판매하는 많은 저자가 .epub 파일로 책을 건네요. iPhone은 이 파일을 잘 읽지만, 처음 탭해 보면 어디로 보내야 할지 헷갈려요.
EPUB 파일은 어디서 오나요
EPUB이 휴대폰에 들어오는 길은 대개 네 가지예요. Safari에서 내려받기, 메일 첨부 파일, AirDrop으로 받은 파일, 그리고 iCloud Drive, Dropbox, Google Drive에 둔 폴더요. 어느 경우든 파일은 파일 앱에서 보이는 곳에 들어가니 거기서 시작하면 돼요.
파일 앱에서 책이 있는 건 확인할 수 있지만, 파일 앱이 EPUB을 직접 읽지는 않아요. 읽기 앱에 파일을 넘겨 주는 역할만 해요.
파일 앱, 메일, AirDrop에서 EPUB 열기
- 파일 앱에서 책을 찾아요(Safari에서 내려받았다면 최근 항목이나 다운로드 폴더를 보세요).
- 파일을 길게 터치한 다음 공유를 탭해요.
- 도서나 EPUB을 받는 다른 리더 등 원하는 읽기 앱을 골라요.
메일이나 메시지에서는 첨부 파일을 탭해 미리 본 다음 같은 공유 버튼을 써요. AirDrop은 파일이 도착하자마자 어느 앱으로 열지 물어봐요.
앱이 자체 사본을 만들기 때문에, 나중에 원래 내려받은 파일을 지워도 책은 사라지지 않아요.
폴더 전체 가져오기
한두 권이라면 한 권씩 공유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50권이 든 폴더라면 대부분의 리더에서 같은 과정을 50번 반복해야 해요. iOS 리더 중에는 파일 앱에서 폴더 전체를 한 번에 가져오는 것도 있어서, 컴퓨터에서 이미 책을 폴더별로 정리해 두었다면 서재도 깔끔하게 유지돼요.
집 서버에서 Calibre, Kavita, Komga로 책을 관리한다면 파일을 건너뛰고 OPDS로 책을 내려받을 수도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iPhone과 iPad에서 Calibre 서재 읽는 방법에서 다뤄요.
DRM이 있는 책, 그리고 열리지 않는 이유
암호화된 EPUB도 있어요. 큰 스토어에서 산 책과 도서관에서 빌린 책 상당수에는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이 걸려 있어서, 책이 한 앱이나 한 계정에 묶여요. DRM으로 보호된 EPUB은 그 스토어의 앱에서만 열려요. 다른 리더에서는 오류가 나거나 빈 페이지가 보여요.
대개 어디서 받았는지로 알 수 있어요. Project Gutenberg, Standard Ebooks, Humble Bundle, Smashwords, 많은 독립 저자의 파일에는 DRM이 없어요. .epub 대신 .acsm 링크로 오는 파일은 Adobe DRM이라는 표시이고, Adobe의 도구가 따로 필요해요.
iPhone과 iPad에서 읽던 위치 이어 가기
침대에서는 휴대폰으로, 책상에서는 iPad로 읽는다면 앱이 두 기기에서 멈춘 곳을 기억해 줄 때 가장 편해요. 계정을 만들라는 앱보다, 서재와 하이라이트, 읽던 위치를 iCloud로 동기화하는 리더를 찾아보세요.
Glosa에서 EPUB을 다루는 방식
Glosa는 EPUB뿐 아니라 PDF, DRM 없는 Kindle 파일(MOBI와 AZW3), 일반 텍스트, Markdown, HTML을 열어요. 서재에서 **+**를 탭해 파일 앱에서 책 한 권이나 폴더 전체를 가져오거나, 다른 앱에서 Glosa로 책을 공유하세요. 서재와 하이라이트, 읽던 위치는 내 iCloud로 iPhone, iPad, iPhone Duo 사이에 동기화되고, 계정을 만들 필요가 없어요.
읽는 동안 아무 단어나 두 번 탭하면 그 문장에서의 뜻이 나와요. 제2외국어로 읽을 때 가장 도움이 돼요.